2025년, 이재명 정부가 민생 회복을 위해 대대적인 할인쿠폰 정책을 시행합니다. 경기 침체로 인한 국민 부담을 줄이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이번 정책은 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 혜택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이재명 정부의 민생회복 할인쿠폰 정책을 빠짐없이 정리해드립니다.
할인쿠폰, 어디에 얼마나 할인되는지?
이번 민생회복 할인쿠폰 정책은 단순한 이벤트가 아닙니다. 780만장 이상의 할인쿠폰이 전국 각지에서 동시에 지급되며, 대상도 광범위합니다. (숙박, 영화, 스포츠시설, 미술전시, 공연예술 총 5개 분야)
- 숙박 : 1박당 2만~3만 할인
- 영화 : 한 번에 6,000원 할인
- 미술전시 : 1회당 3,000원 할인
- 공연예술 : 1회당 1만원 할인
- 스포츠시설 : 기초연금 수급 대상인 어르신만 할인 (5만원 할인)
할인쿠폰 신청 방법은?
영화·숙박·미술 전시·공연예술 등 4개 분야 할인쿠폰은 온라인 예약 플랫폼을 통해 발급할 계획이다.
예매 사이트에서 쿠폰을 ‘팝업창’ 형태로 제공하며, 결제 시 이를 사용하면 된다. 예산 한도를 정해둔 만큼 선착순 방식으로 소진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사용 기한은 아직 미정이나, 소비를 빠르게 촉진하는 차원에서 기한을 3개월 정도로 책정할 가능성이 있다.
추경안의 국회 통과 후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할인쿠폰 수량은 다 합쳐서 780만 장으로 한정돼 있다.
선착순으로 지급하며 할인쿠폰이 모두 소진되면 더 이상 지급하지 않는다. 영화와 전시, 공연은 1인당 2장까지 받을 수 있고, 숙박은 1인당 1장이다.
1등급 가전제품 10% 환급
전력 절감과 경기 활성화를 동시에 겨냥해 에너지 효율 1등급 가전 구매 시 10%, 최대 30만 원 환급 정책을 추진 중입니다. 가격 부담이 큰 가전 교체를 고려하는 분들께는 실질적인 절세 효과와 환급 혜택이 크며, 선착순 예산 소진 방식을 유의하여 빠른 신청이 필요합니다.
예를들어, 에어컨 가격이 300만 원이 넘으면 30만 원만 환급이 된다. 에어컨 외에도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전기밥솥, 진공청소기, 공기청정기, TV, 제습기, 의류건조기, 식기세척기 등 11개 품목이 환급 대상에 포함됩니다.
소상공인에게는 못 갚고 있는 대출금도 없애 준다는데
7년 넘게 5000만원 이하의 대출금을 갚지 못하는 소상공인 가운데 빚을 갚을 능력이 없다고 판단되면 빚을 탕감해 준다. 중위소득 60% 이하로 처분 가능한 자산이 전혀 없는 경우여야 합니다.
빚을 갚을 능력이 일부 있는 경우에는 최대 80%까지 원금을 감면하고 남은 빚은 10년에 걸쳐 나눠 갚을 수 있도록 한다. 정부는 이를 위해 한국자산관리공사 산하에 배드뱅크(부실 자산을 인수해 정리하는 전문기관)를 설립할 예정입니다.
2025년, 정부가 국민을 위해 준비한 민생회복 할인쿠폰 정책은 단순한 소비 장려가 아닙니다. 소비자가 웃고, 자영업자가 살고,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착한 순환의 시작입니다.